테슬라 모델 Y 주니퍼, 진화된 성능과 디자인

테슬라 모델 Y 주니퍼가 한국에 출시된다. 정식 구매는 2025년 4월 2일부터 가능하다. 테슬라 모델 Y는 차량은 크지만,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구매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.

 

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는 이전 모델과 아예 다른 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.

 

새롭게 탄생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의 디자인

 

테슬라 모델 Y 주니퍼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, 전방에 일자 램프가 눈에 띈다. 한국인이 보면, 현대차의 일자 램프가 생각날 수 있다. 하지만 테슬라 입장에서 보면, 사이버트럭의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볼 수 있다.

 

 

일자 램프로 다자인이 바뀐 테슬라 모델 Y 주니퍼를 보면,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가 되게 낮아 보여 스포티해 보인다. 물론, 실제로 높이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.

 

 

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후방을 살펴보면, 일자 램프를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다. 빨간 조명이 하단을 비추고 있어 테슬라 로고를 잘 보이게 배치했다. 이러한 조명 역시 사이버트럭 후방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볼 수 있다.

 

 

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실내 디자인을 살펴보면, 디스플레이가 1열뿐만 아니라 2열에도 추가된 걸 확인할 수 있다. 그리고 앰비언트 라이트가 추가되어 고급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.

 

 

개선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의 승차감

테슬라 모델 Y는 딱딱한 승차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인기가 많지 않았다. 게다가 2열의 레그룸이 좁아 승차감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.

 

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는 이러한 불만을 완전히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. 일단, 딱딱한 승차감이 약간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바뀌었다.

 

그리고 단점인 2열의 레그룸 또한 넓어져서 승차감이 좋아졌다. 게다가 허벅지가 닿는 시트 길이가 늘어나서 앉았을 때 허벅지가 뜨는 공간이 많이 줄었다. 그래서 이제 2열에 앉았을 때의 승차감이 매우 좋아졌다.

 

이러한 이유로 국내에 있는 테슬라 모델 Y 차주들이 아쉬워서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. 게다가 차량의 가격 또한 가장 저렴한 RWD 모델인 경우에는 5,299만 원부터 시작한다.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, 테슬라 모델 Y 주니퍼의 트림별 가격을 모두 알 수 있다.

 

테슬라 모델 Y 주니퍼 가격 5,299만 원부터 시작! 보조금 받으면 얼마일까?

 

그래서 국내에서 차량을 구입했을 때 보조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.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국내에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의 인기가 엄청나다.

 

 

늘어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의 주행거리

테슬라 모델 Y 주니퍼는 후륜 구동 RWD, 롱레인지 AWD 그리고 런치 시리즈로 구분할 수 있다. 그리고 전반적인 주행거리는 모두 증가했지만 모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.

 

•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주행거리
  • 후륜구동 RWD : 약 400km
  • 롱레인지 AWD : 약 500km
  • 런치시리즈 : 약 500km

 

테슬라 모델 Y 주니퍼는 전반적으로 디자인, 성능 모두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. 게다가 가격 또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.